[현장영상]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긴급조치 현장

입력 2019.09.17 (13: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는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또,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된 돼지와 돼지 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잠복기는 3일에서 최장 21일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지인 파주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긴급조치 현장
    • 입력 2019-09-17 13:48:40
    영상K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는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또,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된 돼지와 돼지 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잠복기는 3일에서 최장 21일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지인 파주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