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현종·비건과 회동 “북미대화 곧 재개될 듯”

입력 2019.08.22 (1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22일 회동한 뒤 "북미 간에 대화가 곧 전개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종 차장은 오늘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면담을 가진 직후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 측에 전달할 메시지가 있어서 한 시간 가량 비건 대표와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비핵화 협상 프로세스에서 한미간에 긴밀히 협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비건 대표와 카운터 파트인 이도훈 본부장 사이에 신뢰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공유되고 일이 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차장과 비건 대표는 오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를 논의할 청와대 NSC 상임위에 앞서 만나는 만큼 관련 의견도 나눴다고 김 차장은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는 서울에서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건대표와의 면담 후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발언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김현종·비건과 회동 “북미대화 곧 재개될 듯”
    • 입력 2019-08-22 14:12:39
    영상K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22일 회동한 뒤 "북미 간에 대화가 곧 전개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종 차장은 오늘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면담을 가진 직후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 측에 전달할 메시지가 있어서 한 시간 가량 비건 대표와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비핵화 협상 프로세스에서 한미간에 긴밀히 협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비건 대표와 카운터 파트인 이도훈 본부장 사이에 신뢰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공유되고 일이 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차장과 비건 대표는 오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를 논의할 청와대 NSC 상임위에 앞서 만나는 만큼 관련 의견도 나눴다고 김 차장은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는 서울에서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건대표와의 면담 후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발언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