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믿을 수 없어!…분홍빛 ‘딸기무늬 표범’

입력 2019.08.22 (10:52) 수정 2019.08.22 (1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레오파드 무늬, 표범 무늬라고 하면 흔히 황색빛 털에 검은 반점를 떠올리곤 하죠.

최근 남아프리공화국에 분홍빛 털을 가진 희귀종 야생 표범이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특이한 외모로 일명 '딸기무늬 표범' 또는 '붉은 표범'으로 불리는 희귀 야생 표범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야생보호구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번개에 맞아 죽은 기린의 사체 주변을 살피려고 보호구역 내에 카메라가 설치됐는데, 먹잇감을 찾아온 건 다름아닌 딸기무늬 표범이었습니다.

이 표범이 공식적으로 인간의 눈에 포착된 건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믿을 수 없어!…분홍빛 ‘딸기무늬 표범’
    • 입력 2019-08-22 10:55:12
    • 수정2019-08-22 11:07:23
    지구촌뉴스
[앵커]

레오파드 무늬, 표범 무늬라고 하면 흔히 황색빛 털에 검은 반점를 떠올리곤 하죠.

최근 남아프리공화국에 분홍빛 털을 가진 희귀종 야생 표범이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특이한 외모로 일명 '딸기무늬 표범' 또는 '붉은 표범'으로 불리는 희귀 야생 표범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야생보호구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번개에 맞아 죽은 기린의 사체 주변을 살피려고 보호구역 내에 카메라가 설치됐는데, 먹잇감을 찾아온 건 다름아닌 딸기무늬 표범이었습니다.

이 표범이 공식적으로 인간의 눈에 포착된 건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