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탱고에 심취한 99살의 전쟁 영웅

입력 2019.08.22 (07:28) 수정 2019.08.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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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19 탱고 월드챔피언십 대회입니다.

화려한 복장의 참가자들 사이에 하얀색 상의를 멋지게 차려입고 탱고를 즐기시는 이 분.

바로 올해 99살로 2차대전 참전 용사이기도 한 제임스맥매너스 할아버지입니다.

역대 참가자 중 가장 고령이라고 하는데요,

나이를 뛰어넘은 탱고 열정에 힘찬 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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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탱고에 심취한 99살의 전쟁 영웅
    • 입력 2019-08-22 07:34:16
    • 수정2019-08-22 07: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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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19 탱고 월드챔피언십 대회입니다.

화려한 복장의 참가자들 사이에 하얀색 상의를 멋지게 차려입고 탱고를 즐기시는 이 분.

바로 올해 99살로 2차대전 참전 용사이기도 한 제임스맥매너스 할아버지입니다.

역대 참가자 중 가장 고령이라고 하는데요,

나이를 뛰어넘은 탱고 열정에 힘찬 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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