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여기는 내가 접수한다”…야구장 장악한 다람쥐

입력 2019.08.22 (06:51) 수정 2019.08.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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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감돌던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중반, 갑자기 누군가의 등장으로 경기가 일시 중단됩니다.

번개 같은 몸놀림으로 1루 주자 다리 사이를 통과하며 단숨에 야구장을 장악한 주인공은 바로 야생 다람쥐인데요.

선수들이 있던 더그아웃도 모자라 눈 깜짝할 사이 관중석 안까지 돌진해 사람들을 즐겁게 했는데요.

마치 잡을 테면 잡아보라는 듯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빈 뒤 외야 담장 아래 구멍으로 사라진 다람쥐!

당시 현지 중계진이 측정한 다람쥐의 최고 질주 속도는 시속 45km에 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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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여기는 내가 접수한다”…야구장 장악한 다람쥐
    • 입력 2019-08-22 07:00:10
    • 수정2019-08-22 0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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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감돌던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중반, 갑자기 누군가의 등장으로 경기가 일시 중단됩니다.

번개 같은 몸놀림으로 1루 주자 다리 사이를 통과하며 단숨에 야구장을 장악한 주인공은 바로 야생 다람쥐인데요.

선수들이 있던 더그아웃도 모자라 눈 깜짝할 사이 관중석 안까지 돌진해 사람들을 즐겁게 했는데요.

마치 잡을 테면 잡아보라는 듯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빈 뒤 외야 담장 아래 구멍으로 사라진 다람쥐!

당시 현지 중계진이 측정한 다람쥐의 최고 질주 속도는 시속 45km에 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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