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트로트 가수 송가인 교통사고…“가벼운 찰과상”

입력 2019.06.21 (08:32) 수정 2019.06.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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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 씨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전북 김제시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송가인 씨가 탄 차량을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송가인 씨와 매니저를 포함한 동승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송가인 씨가 탄 차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탑승자 모두 가벼운 찰과상 외에 큰 외상은 없다는데요.

경찰은 차선을 변경하려던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가인 씨는 사고 후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조율하고, 컨디션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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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1 08:31:26
    • 수정2019-06-21 1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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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 씨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전북 김제시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송가인 씨가 탄 차량을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송가인 씨와 매니저를 포함한 동승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송가인 씨가 탄 차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탑승자 모두 가벼운 찰과상 외에 큰 외상은 없다는데요.

경찰은 차선을 변경하려던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가인 씨는 사고 후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조율하고, 컨디션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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