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낚시꾼 보트 덮친 5m 야생 백상아리

입력 2019.06.21 (06:50) 수정 2019.06.21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낚시꾼들의 보트를 기습하는 백상아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당시 낚시꾼들은 뉴저지 주 해역에서 열린 바다낚시 대회에 참가하고 있었는데요.

그 순간 예상치 못하게 몸길이 5m가량의 백상아리가 물 밖으로 뛰쳐나오더니, 날카로운 이빨로 보트 밖에 걸어놓은 미끼용 생선 주머니를 순식간에 낚아챘다고 합니다.

낚시꾼들은 바다 최상위 포식자다운 백상아리의 위엄에 크게 당황했지만 가까스로 녀석을 쫓아냈다고 밝히며, 미끼용 생선들을 모두 빼앗기긴 했지만 이런 돌발 상황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낚시꾼 보트 덮친 5m 야생 백상아리
    • 입력 2019-06-21 06:55:18
    • 수정2019-06-21 06:59:15
    뉴스광장 1부
미국에서 낚시꾼들의 보트를 기습하는 백상아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당시 낚시꾼들은 뉴저지 주 해역에서 열린 바다낚시 대회에 참가하고 있었는데요.

그 순간 예상치 못하게 몸길이 5m가량의 백상아리가 물 밖으로 뛰쳐나오더니, 날카로운 이빨로 보트 밖에 걸어놓은 미끼용 생선 주머니를 순식간에 낚아챘다고 합니다.

낚시꾼들은 바다 최상위 포식자다운 백상아리의 위엄에 크게 당황했지만 가까스로 녀석을 쫓아냈다고 밝히며, 미끼용 생선들을 모두 빼앗기긴 했지만 이런 돌발 상황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