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유로비전 송’…논란 속 폐막

입력 2019.05.21 (10:51) 수정 2019.05.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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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최대 음악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습니다.

시작 전부터 올해는 유난히 잡음이 많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우승은 네덜란드 출신의 '덩컨 로런스'가 차지했습니다.

그는 '아케이드'(Arcade)라는 피아노 발라드곡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회와 관련한 각종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아이슬란드 밴드 '아타리'가 대회 도중 카메라를 향해 팔레스타인 국기가 새겨진 배너를 들어 보인 건데요.

이에 주최 측은 정치 선전물 홍보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초대가수 마돈나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마돈나의 백댄서 의상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기가 붙어있어 정치적 문제를 상기시키는 듯 보였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의상 뿐 아니라 마돈나의 불안한 음정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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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유로비전 송’…논란 속 폐막
    • 입력 2019-05-21 10:52:26
    • 수정2019-05-28 15:53:51
    지구촌뉴스
[앵커]

유럽 최대 음악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습니다.

시작 전부터 올해는 유난히 잡음이 많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우승은 네덜란드 출신의 '덩컨 로런스'가 차지했습니다.

그는 '아케이드'(Arcade)라는 피아노 발라드곡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회와 관련한 각종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아이슬란드 밴드 '아타리'가 대회 도중 카메라를 향해 팔레스타인 국기가 새겨진 배너를 들어 보인 건데요.

이에 주최 측은 정치 선전물 홍보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초대가수 마돈나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마돈나의 백댄서 의상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기가 붙어있어 정치적 문제를 상기시키는 듯 보였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의상 뿐 아니라 마돈나의 불안한 음정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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