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불이 꺼진 건물을 향해 질주합니다.
이 차는 영업을 마친 식당 안쪽 주방까지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가게 내부엔 부서진 집기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사고 식당 인근 주민 : “엄청 컸어요. 소리가. 2층에 있었는데 건물이 그냥 꽝 울리길래 내려가야지 하고 왔는데 그렇게 된 거죠.”]
이 사고로 식당 바깥에 있던 55살 남성 정 모 씨가 렌터카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다른 행인 55살 남성 김 모 씨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 52살 여성 김 모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경찰이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를 불구속 입건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이 차는 영업을 마친 식당 안쪽 주방까지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가게 내부엔 부서진 집기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사고 식당 인근 주민 : “엄청 컸어요. 소리가. 2층에 있었는데 건물이 그냥 꽝 울리길래 내려가야지 하고 왔는데 그렇게 된 거죠.”]
이 사고로 식당 바깥에 있던 55살 남성 정 모 씨가 렌터카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다른 행인 55살 남성 김 모 씨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 52살 여성 김 모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경찰이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를 불구속 입건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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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음주 렌터카 식당 돌진…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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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7 10:07:50
SUV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불이 꺼진 건물을 향해 질주합니다.
이 차는 영업을 마친 식당 안쪽 주방까지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가게 내부엔 부서진 집기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사고 식당 인근 주민 : “엄청 컸어요. 소리가. 2층에 있었는데 건물이 그냥 꽝 울리길래 내려가야지 하고 왔는데 그렇게 된 거죠.”]
이 사고로 식당 바깥에 있던 55살 남성 정 모 씨가 렌터카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다른 행인 55살 남성 김 모 씨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 52살 여성 김 모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경찰이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를 불구속 입건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이 차는 영업을 마친 식당 안쪽 주방까지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가게 내부엔 부서진 집기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사고 식당 인근 주민 : “엄청 컸어요. 소리가. 2층에 있었는데 건물이 그냥 꽝 울리길래 내려가야지 하고 왔는데 그렇게 된 거죠.”]
이 사고로 식당 바깥에 있던 55살 남성 정 모 씨가 렌터카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다른 행인 55살 남성 김 모 씨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 52살 여성 김 모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경찰이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를 불구속 입건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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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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