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멕시코 고원 도시 질주하는 ‘운전의 달인’

입력 2019.01.17 (06:50) 수정 2019.01.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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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지하 터널 속을 쏜살같이 질주하는 경주용 자동차!

총천연색의 건물들이 촘촘히 서 있는 구시가지로 들어서더니 고난도 주행 기술인 '드리프트'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미로 같은 골목길도 미끄러지듯 통과합니다.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곳은 멕시코 중앙부 고원지대에 자리한 '과나후아토'입니다.

스페인 식민지시기에 은광 개발로 번성했던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데요.

세계 곳곳을 돌며 독창적인 자동차 액션을 펼치는 유명 레이싱 선수 '켄 블락'이 '과나후아토'시의 허가를 받아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도시 전체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운전솜씨를 선보였습니다.

역사적인 대도시를 스릴만점 자동차 주행장으로 바꿔버린 그의 운전 실력!

입이 떡 벌어질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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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멕시코 고원 도시 질주하는 ‘운전의 달인’
    • 입력 2019-01-17 06:50:04
    • 수정2019-01-17 07:58:34
    뉴스광장 1부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지하 터널 속을 쏜살같이 질주하는 경주용 자동차!

총천연색의 건물들이 촘촘히 서 있는 구시가지로 들어서더니 고난도 주행 기술인 '드리프트'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미로 같은 골목길도 미끄러지듯 통과합니다.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곳은 멕시코 중앙부 고원지대에 자리한 '과나후아토'입니다.

스페인 식민지시기에 은광 개발로 번성했던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데요.

세계 곳곳을 돌며 독창적인 자동차 액션을 펼치는 유명 레이싱 선수 '켄 블락'이 '과나후아토'시의 허가를 받아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도시 전체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운전솜씨를 선보였습니다.

역사적인 대도시를 스릴만점 자동차 주행장으로 바꿔버린 그의 운전 실력!

입이 떡 벌어질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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