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박영선 전 장관·양정철 전 원장 인선 검토된 바 없어”

입력 2024.04.17 (09:10) 수정 2024.04.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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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7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의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일부 매체는 윤 대통령이 박 전 장관과 양 전 원장에 대한 인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당사자들도 긍정적 입장을 내비쳤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인사와 조직 개편 등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16일)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중요한 인사이자 조직 문제인 만큼 갑작스럽게 결정할 일은 아니고 조금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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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박영선 전 장관·양정철 전 원장 인선 검토된 바 없어”
    • 입력 2024-04-17 09:10:57
    • 수정2024-04-17 09:17:35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7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의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일부 매체는 윤 대통령이 박 전 장관과 양 전 원장에 대한 인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당사자들도 긍정적 입장을 내비쳤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인사와 조직 개편 등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16일)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중요한 인사이자 조직 문제인 만큼 갑작스럽게 결정할 일은 아니고 조금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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