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카리브해 화산 또 대형 폭발

입력 2021.04.13 (10:56) 수정 2021.04.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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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 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새벽 또 한 차례의 대형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이번 폭발은 지난 9일 분출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약 2만 명의 인근 주민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화산이 뿜어낸 엄청난 화산재는 세인트빈센트 섬을 잿빛으로 덮어버리고, 인근 다른 카리브해 섬나라에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는 비가 오겠습니다.

마닐라는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데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로마는 흐리겠고,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파울루는 우기가 지났는데도 비 소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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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카리브해 화산 또 대형 폭발
    • 입력 2021-04-13 10:56:49
    • 수정2021-04-13 11:02:22
    지구촌뉴스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 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새벽 또 한 차례의 대형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이번 폭발은 지난 9일 분출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약 2만 명의 인근 주민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화산이 뿜어낸 엄청난 화산재는 세인트빈센트 섬을 잿빛으로 덮어버리고, 인근 다른 카리브해 섬나라에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는 비가 오겠습니다.

마닐라는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데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로마는 흐리겠고,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파울루는 우기가 지났는데도 비 소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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