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인공 눈사태’로 대형 눈사태 예방

입력 2021.02.18 (10:53) 수정 2021.0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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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친 미국은 국토의 4분의 3이 눈에 뒤덮이며 30여 명이 숨졌는데요.

폭설이 쏟아진 지역에서는 눈이 더 쌓이기 전 인위적으로 눈사태를 일으키며 위험에 대비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산비탈을 따라 구름이 밀려오듯 거대한 눈더미가 쏟아져 내립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난 눈사태가 아니라, 미국 유타주 교통부 직원들이 인위적으로 일으킨 눈사탭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리틀 코튼우드 협곡은 유명 스키장들로 향하는 길목으로 평소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인데요.

눈이 더 쌓여 대형 눈사태가 일어나기 전 미리 눈사태 통제에 나선 겁니다.

눈사태 위험경보가 내린 통행로는 일시 차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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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국, ‘인공 눈사태’로 대형 눈사태 예방
    • 입력 2021-02-18 10:53:11
    • 수정2021-02-18 11:00:03
    지구촌뉴스
[앵커]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친 미국은 국토의 4분의 3이 눈에 뒤덮이며 30여 명이 숨졌는데요.

폭설이 쏟아진 지역에서는 눈이 더 쌓이기 전 인위적으로 눈사태를 일으키며 위험에 대비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산비탈을 따라 구름이 밀려오듯 거대한 눈더미가 쏟아져 내립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난 눈사태가 아니라, 미국 유타주 교통부 직원들이 인위적으로 일으킨 눈사탭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리틀 코튼우드 협곡은 유명 스키장들로 향하는 길목으로 평소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인데요.

눈이 더 쌓여 대형 눈사태가 일어나기 전 미리 눈사태 통제에 나선 겁니다.

눈사태 위험경보가 내린 통행로는 일시 차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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