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코스피,사상 최고치…실물경제는?

입력 2020.11.23 (23:50) 수정 2020.11.23 (23: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보신 대로,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증시는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지만, 실물 경제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곽수종 경제학박사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앵커]

코스피지수가 2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점을 다시 썼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주식시장의 흐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외국인들이 오늘 하루에만, 1조에 가까운 주식을 사들였다는 건데요.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이보다 더 올라간다면, 실물경제와 너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건 아닌지요?

[앵커]

이처럼 주식시장과는 달리,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는 높죠.

당장 내일부터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비가 또 얼어붙고,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가 커질까, 걱정입니다?

[앵커]

내수가 얼어붙을 조짐이 보이지만, 소비를 이끌어 낼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것도 문젭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주 목요일, 올해, 내년 경제성장률도 발표할 예정인데, 이 영향이 어느 정도로 반영될까요?

[앵커]

민간 소비뿐만 아니라, 수출 회복 역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 수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환율 아닙니까?

그런데 환율은 조금 반등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계속 하락셉니다?

[앵커]

그렇다면 원화 강세, 달러 약세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지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또 있습니다.

바로 세계 경제의 회복 흐름입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세계경제 개선 속도가 둔화될 것이다, 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층인터뷰] 코스피,사상 최고치…실물경제는?
    • 입력 2020-11-23 23:50:06
    • 수정2020-11-23 23:59:48
    뉴스라인 W
[앵커]

보신 대로,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증시는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지만, 실물 경제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곽수종 경제학박사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앵커]

코스피지수가 2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점을 다시 썼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주식시장의 흐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외국인들이 오늘 하루에만, 1조에 가까운 주식을 사들였다는 건데요.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이보다 더 올라간다면, 실물경제와 너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건 아닌지요?

[앵커]

이처럼 주식시장과는 달리,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는 높죠.

당장 내일부터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비가 또 얼어붙고,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가 커질까, 걱정입니다?

[앵커]

내수가 얼어붙을 조짐이 보이지만, 소비를 이끌어 낼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것도 문젭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주 목요일, 올해, 내년 경제성장률도 발표할 예정인데, 이 영향이 어느 정도로 반영될까요?

[앵커]

민간 소비뿐만 아니라, 수출 회복 역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 수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환율 아닙니까?

그런데 환율은 조금 반등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계속 하락셉니다?

[앵커]

그렇다면 원화 강세, 달러 약세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지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또 있습니다.

바로 세계 경제의 회복 흐름입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세계경제 개선 속도가 둔화될 것이다, 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