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버트-르윈 10호 골…손흥민 ‘1일 천하’

에버턴의 칼버트-르윈이 10호골을 넣으며 하루 만에 손흥민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에버턴의 골잡이 칼버트-르윈이 전반 1분 만에 선취골을 뽑아냅니다.

히샬리송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살짝 걸렸지만 칼버트-르윈이 밀어 넣습니다.

1대 1로 맞선 전반 29분, 이번에도 칼버트-르윈이 풀럼 골망을 흔듭니다.

넘어지면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칼버트-르윈이 리그 10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손흥민은 하루 만에 득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 앞으로도 치열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