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입력 2020.11.21 (00:05) 수정 2020.11.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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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사고 소식 살펴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났다고요?

[답변]

네, 어제 낮 12시 45분쯤이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갓길에 서있는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였는데요,

운전 중 연기가 나는 걸 확인한 기사가 정차한 직후 불이 났습니다.

화물차에는 시너와 폐 페인트가 가득 실려있었는데요.

운전자는 바로 대피했고, 불을 끄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앵커]

경기도 수원에서는 아파트에 불이 났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었던 걸로 보이는데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수원 영통구 매탄동의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먼지가 쌓인 채로 습기까지 머금은 전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데요.

본격적인 난방철로 접어든만큼 콘센트 먼지는 자주 제거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전원을 꺼놓는게 안전하다는 사실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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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1 00:05:06
    • 수정2020-11-21 0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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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사고 소식 살펴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났다고요?

[답변]

네, 어제 낮 12시 45분쯤이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갓길에 서있는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였는데요,

운전 중 연기가 나는 걸 확인한 기사가 정차한 직후 불이 났습니다.

화물차에는 시너와 폐 페인트가 가득 실려있었는데요.

운전자는 바로 대피했고, 불을 끄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앵커]

경기도 수원에서는 아파트에 불이 났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었던 걸로 보이는데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수원 영통구 매탄동의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먼지가 쌓인 채로 습기까지 머금은 전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데요.

본격적인 난방철로 접어든만큼 콘센트 먼지는 자주 제거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전원을 꺼놓는게 안전하다는 사실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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