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뉴델리 대기질 ‘최악’

입력 2020.11.20 (10:56) 수정 2020.1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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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뉴델리가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각한 겨울 스모그로 악명 높은 뉴델리에 디왈리 축제 기간 대규모 폭죽 사용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천 마이크로그램을 넘기도 했습니다.

뉴델리의 대기질은 추수 잔여물을 태우기 시작하는 10월부터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해 디왈리 축제를 전후해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하루새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방콕과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케이프타운은 맑겠지만, 뉴델리는 먼지 안개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과 낮 기온이 0도에 머물겠습니다.

토론토는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기온 변화가 무척이나 심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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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뉴델리 대기질 ‘최악’
    • 입력 2020-11-20 10:56:59
    • 수정2020-11-20 11:05:48
    지구촌뉴스
인도 수도 뉴델리가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각한 겨울 스모그로 악명 높은 뉴델리에 디왈리 축제 기간 대규모 폭죽 사용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천 마이크로그램을 넘기도 했습니다.

뉴델리의 대기질은 추수 잔여물을 태우기 시작하는 10월부터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해 디왈리 축제를 전후해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하루새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방콕과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케이프타운은 맑겠지만, 뉴델리는 먼지 안개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과 낮 기온이 0도에 머물겠습니다.

토론토는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기온 변화가 무척이나 심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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