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끝나면 뭘 할까” 소원 적는 ‘희망의 벽’
입력 2020.10.28 (06:47)
수정 2020.10.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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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수도 리마 시의 한 공원 광장에 가로 8m 길이의 대형 칠판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오색 분필 글씨로 빼꼭히 채워진 이 칠판은 리마 시의 미라플로레스 구청이 만든 일명 '희망의 벽'입니다.
구청 측은 코로나 19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두려움 대신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로 미국의 한 공공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사태가 끝났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적을 수 있는 대형 칠판을
광장 2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지난주부터 다음 달 초까지 누구나 이곳에 분필로 소원을 적을 수 있는데, 가족과의 포옹, 콘서트 가기, 세계 여행 등 벌써 5천 개 이상의 소원이 이 희망의 벽에 남겨졌고 리마 시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오색 분필 글씨로 빼꼭히 채워진 이 칠판은 리마 시의 미라플로레스 구청이 만든 일명 '희망의 벽'입니다.
구청 측은 코로나 19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두려움 대신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로 미국의 한 공공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사태가 끝났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적을 수 있는 대형 칠판을
광장 2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지난주부터 다음 달 초까지 누구나 이곳에 분필로 소원을 적을 수 있는데, 가족과의 포옹, 콘서트 가기, 세계 여행 등 벌써 5천 개 이상의 소원이 이 희망의 벽에 남겨졌고 리마 시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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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8 06:47:20
- 수정2020-10-28 06:52:42
페루 수도 리마 시의 한 공원 광장에 가로 8m 길이의 대형 칠판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오색 분필 글씨로 빼꼭히 채워진 이 칠판은 리마 시의 미라플로레스 구청이 만든 일명 '희망의 벽'입니다.
구청 측은 코로나 19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두려움 대신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로 미국의 한 공공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사태가 끝났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적을 수 있는 대형 칠판을
광장 2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지난주부터 다음 달 초까지 누구나 이곳에 분필로 소원을 적을 수 있는데, 가족과의 포옹, 콘서트 가기, 세계 여행 등 벌써 5천 개 이상의 소원이 이 희망의 벽에 남겨졌고 리마 시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오색 분필 글씨로 빼꼭히 채워진 이 칠판은 리마 시의 미라플로레스 구청이 만든 일명 '희망의 벽'입니다.
구청 측은 코로나 19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두려움 대신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로 미국의 한 공공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사태가 끝났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적을 수 있는 대형 칠판을
광장 2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지난주부터 다음 달 초까지 누구나 이곳에 분필로 소원을 적을 수 있는데, 가족과의 포옹, 콘서트 가기, 세계 여행 등 벌써 5천 개 이상의 소원이 이 희망의 벽에 남겨졌고 리마 시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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