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위 자존심 대결, SK 판정승!

남자 프로농구 컵대회에선 지난 시즌 공동 1위 SK와 DB가 만났는데 SK가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L 아시아쿼터 1호 DB 타이치, 과감한 돌파로 레이업 슛을 성공합니다.

이번엔 수비를 앞에 두고 과감한 석점슛까지.

성공적인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르네요.

DB에 타이치가 있다면 SK엔 3점 슈터 양우섭이.

4쿼터, SK 양우섭이 김종규를 앞에 두고 석점을 꽂아넣습니다.

양우섭 4쿼터에만 석점 세 방을 연속 꽂아넣으며 DB의 추격을 뿌리칩니다.

지난 시즌 공동 1위 자존심 대결, SK가 DB를 꺾고 준결승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