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세계적 열대늪지 브라질 판타나우 화재·가뭄

입력 2020.09.14 (11:12) 수정 2020.09.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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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열대 늪지인 브라질 판타나우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 속에 화재가 계속되면서 재앙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만에 가장 심한 가뭄으로 강의 물줄기가 말라버리는가 하면 화재 연기가 숲을 뒤덮으면서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는데요.

판타나우 전체 삼림 가운데 10퍼센트 이상이 이미 불에 타버렸고, 일대 강의 수위가 최근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 도쿄와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소식이 있어 아침·저녁에 쌀쌀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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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세계적 열대늪지 브라질 판타나우 화재·가뭄
    • 입력 2020-09-14 11:12:57
    • 수정2020-09-14 11:17:48
    지구촌뉴스
세계적인 열대 늪지인 브라질 판타나우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 속에 화재가 계속되면서 재앙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만에 가장 심한 가뭄으로 강의 물줄기가 말라버리는가 하면 화재 연기가 숲을 뒤덮으면서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는데요.

판타나우 전체 삼림 가운데 10퍼센트 이상이 이미 불에 타버렸고, 일대 강의 수위가 최근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 도쿄와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소식이 있어 아침·저녁에 쌀쌀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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