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8.06 (21:00) 수정 2020.08.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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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서 선박 3척 전복…1명 사망·5명 실종

춘천 의암호에서 인공 수초섬을 붙잡기 위해 춘천시와경찰이 투입한 선박 3척이 작업중에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도로 곳곳 ‘통제’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서울 한강대교에,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강공원 진입이 전면 금지됐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출퇴근길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곳곳에서 복구 한창…연천·파주 주민 속속 귀가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마을 곳곳에서는 물이 빠지면서 힘겨운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임진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어제 대피했었던 경기도 파주,연천 지역 주민들도 대부분 귀가했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충청 모레까지 최고 300mm”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는 내일 다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많은 곳은 최고 3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7명 사망·10명 실종…산사태·급류 ‘주의’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산사태나 하천 급류에 휩쓸린 사망자가 많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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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6 21:02:07
    • 수정2020-08-06 21:05:08
    뉴스 9
의암호서 선박 3척 전복…1명 사망·5명 실종

춘천 의암호에서 인공 수초섬을 붙잡기 위해 춘천시와경찰이 투입한 선박 3척이 작업중에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도로 곳곳 ‘통제’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서울 한강대교에,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강공원 진입이 전면 금지됐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출퇴근길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곳곳에서 복구 한창…연천·파주 주민 속속 귀가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마을 곳곳에서는 물이 빠지면서 힘겨운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임진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어제 대피했었던 경기도 파주,연천 지역 주민들도 대부분 귀가했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충청 모레까지 최고 300mm”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는 내일 다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많은 곳은 최고 3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7명 사망·10명 실종…산사태·급류 ‘주의’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산사태나 하천 급류에 휩쓸린 사망자가 많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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