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프로 데뷔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입력 2020.05.31 (21:33) 수정 2020.05.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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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세 번째 대회죠.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소영이 프로 데뷔 이후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한 이소영의 파4 7번홀 버디 펏, 들어갑니다.

파4 13번홀에선 신인 유해란이 벙커에서 멋진 이글 샷을 성공시키며 이소영을 추격.

그러나 같은 홀에서 이소영은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를 지켜갑니다.

이어 파 5 16번 홀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는 버디 펏.

유해란을 2타 차로 벌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습니다.

이소영은 결국 마지막 날 보기없이 세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나흘동안 줄곧 단독 선두를 유지한 프로 데뷔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1년 8개월 만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5승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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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영, 프로 데뷔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입력 2020-05-31 21:34:50
    • 수정2020-05-31 2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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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세 번째 대회죠.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소영이 프로 데뷔 이후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한 이소영의 파4 7번홀 버디 펏, 들어갑니다.

파4 13번홀에선 신인 유해란이 벙커에서 멋진 이글 샷을 성공시키며 이소영을 추격.

그러나 같은 홀에서 이소영은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를 지켜갑니다.

이어 파 5 16번 홀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는 버디 펏.

유해란을 2타 차로 벌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습니다.

이소영은 결국 마지막 날 보기없이 세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나흘동안 줄곧 단독 선두를 유지한 프로 데뷔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1년 8개월 만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5승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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