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야하는데…“올 여름 폭염”

입력 2020.05.31 (07:21) 수정 2020.05.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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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에서 올여름 더위를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앞으로 마스크를 쓸 때 더위 때문에, 더 갑갑하고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측되기 때문인데요.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폭염 일수가 20일에서 25일로 예상돼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보다도 열흘 정도 많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12일에서 17일 정도로 예측됩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최대 3배가 많습니다.

반면,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난 뒤 국지성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더 큰 비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여름, 태풍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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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써야하는데…“올 여름 폭염”
    • 입력 2020-05-31 07:23:18
    • 수정2020-05-31 07:31:19
    KBS 재난방송센터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에서 올여름 더위를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앞으로 마스크를 쓸 때 더위 때문에, 더 갑갑하고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측되기 때문인데요.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폭염 일수가 20일에서 25일로 예상돼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보다도 열흘 정도 많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12일에서 17일 정도로 예측됩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최대 3배가 많습니다.

반면,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난 뒤 국지성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더 큰 비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여름, 태풍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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