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27년 만에 최악 메뚜기떼’ 유입

입력 2020.05.28 (10:56) 수정 2020.05.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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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서부 지역이 폭염으로 절절 끓고 있는 가운데 메뚜기떼도 인도 정부의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4월 둘째 주 파키스탄에서 넘어온 메뚜기떼가 며칠 내 뉴델리로 들어올 전망인데요.

'이집트 땅 메뚜기'는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면서 이란과 파키스탄 너머까지 이동해 해를 끼칩니다.

이번 메뚜기 떼는 27년 만에 최대 규모이며 우기가 시작될 때까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화창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시드니는 안개가 짙게 껴 답답하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오겠고, 뉴델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2도, 25도 예상됩니다.

상파울루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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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27년 만에 최악 메뚜기떼’ 유입
    • 입력 2020-05-28 10:58:55
    • 수정2020-05-28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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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서부 지역이 폭염으로 절절 끓고 있는 가운데 메뚜기떼도 인도 정부의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4월 둘째 주 파키스탄에서 넘어온 메뚜기떼가 며칠 내 뉴델리로 들어올 전망인데요.

'이집트 땅 메뚜기'는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면서 이란과 파키스탄 너머까지 이동해 해를 끼칩니다.

이번 메뚜기 떼는 27년 만에 최대 규모이며 우기가 시작될 때까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화창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시드니는 안개가 짙게 껴 답답하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오겠고, 뉴델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2도, 25도 예상됩니다.

상파울루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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