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암투병 소년 ‘생일 축하’…651대 ‘차량 행렬’

입력 2020.05.28 (10:55) 수정 2020.05.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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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한 마을 주민들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소년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차량 수백 대를 동원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차부터 구급차, 각종 차량 동호회 회원들의 오토바이와 스포츠카까지.

무려 651대의 차량 행렬이 마을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단 한 명, 이 마을에 사는 8살 소년 라일리를 위해 마련된 축하 행사인데요.

암 투병 중에도 의젓한 모습을 보인 소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이웃과 나란히 옷을 맞춰 입고 차량을 맞이한 소년은 보답하듯 환하게 미소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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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암투병 소년 ‘생일 축하’…651대 ‘차량 행렬’
    • 입력 2020-05-28 10:53:11
    • 수정2020-05-28 11:03:20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의 한 마을 주민들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소년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차량 수백 대를 동원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차부터 구급차, 각종 차량 동호회 회원들의 오토바이와 스포츠카까지.

무려 651대의 차량 행렬이 마을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단 한 명, 이 마을에 사는 8살 소년 라일리를 위해 마련된 축하 행사인데요.

암 투병 중에도 의젓한 모습을 보인 소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이웃과 나란히 옷을 맞춰 입고 차량을 맞이한 소년은 보답하듯 환하게 미소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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