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트랙터 추돌 1명 사망…달리던 트럭서 불

입력 2019.10.15 (08:21) 수정 2019.10.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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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 전북 임실군에서는 승용차가 트랙터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경기 김포시에서는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동안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문예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고, 바퀴는 주저앉았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전북 임실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78살 유 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51살 이 모 씨는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김포 운양지하차도에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 시간과 겹친 2시간 30여 분 동안 차량 운행이 통제돼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5분쯤, 경기도 평택에선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이 모 씨와 동승자 20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9시 40분쯤엔 인천 서구의 한 빌라 단지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세대의 수도 공급이 끊기고 바닥 일부가 갈라졌습니다.

인천시는 인근 지역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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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트랙터 추돌 1명 사망…달리던 트럭서 불
    • 입력 2019-10-15 08:23:03
    • 수정2019-10-15 08: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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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 전북 임실군에서는 승용차가 트랙터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경기 김포시에서는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동안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문예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고, 바퀴는 주저앉았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전북 임실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78살 유 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51살 이 모 씨는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김포 운양지하차도에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 시간과 겹친 2시간 30여 분 동안 차량 운행이 통제돼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5분쯤, 경기도 평택에선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이 모 씨와 동승자 20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9시 40분쯤엔 인천 서구의 한 빌라 단지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세대의 수도 공급이 끊기고 바닥 일부가 갈라졌습니다.

인천시는 인근 지역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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