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악명 높은 스키장서 열린 오스트리아 ‘내리막 달리기 대회’

입력 2019.10.15 (06:52) 수정 2019.10.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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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주르륵 미끄러지거나 데굴데굴 구르다시피 언덕길을 질주하는 사람들!

오스트리아 스키 휴양 도시 ‘키츠뷔엘’에서 험하고 가파르기로 악명 높은 ‘하넨캄 스키장’을 무대로 열린 내리막 달리기 대회입니다.

전체 길이 350m, 최대경사도 80%에 달하는 하넨캄의 내리막 코스는 알파인 스키 월드컵의 본거지이기도 한데요.

지난해부터 스키 비시즌인 10월 초에 이곳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달리기 대회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올해는 대회 당일 가을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참가 선수들은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될 만큼 고군분투를 하며 누가 가장 빠른 기록으로 내리막길을 완주했는지 가리기 어려울 만큼 팽팽한 승부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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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악명 높은 스키장서 열린 오스트리아 ‘내리막 달리기 대회’
    • 입력 2019-10-15 06:54:54
    • 수정2019-10-15 06: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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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주르륵 미끄러지거나 데굴데굴 구르다시피 언덕길을 질주하는 사람들!

오스트리아 스키 휴양 도시 ‘키츠뷔엘’에서 험하고 가파르기로 악명 높은 ‘하넨캄 스키장’을 무대로 열린 내리막 달리기 대회입니다.

전체 길이 350m, 최대경사도 80%에 달하는 하넨캄의 내리막 코스는 알파인 스키 월드컵의 본거지이기도 한데요.

지난해부터 스키 비시즌인 10월 초에 이곳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달리기 대회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올해는 대회 당일 가을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참가 선수들은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될 만큼 고군분투를 하며 누가 가장 빠른 기록으로 내리막길을 완주했는지 가리기 어려울 만큼 팽팽한 승부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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