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손으로 느끼는 모나리자’

입력 2019.09.17 (20:44) 수정 2019.09.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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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매년 8백만 명의 사람들이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데요.

시각장애인들은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모나리자를 감상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관람객이 그림을 직접 손으로 만지며 감상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반 고흐의 '가셰 박사의 초상'.

그리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한 가로 6.5미터 작품까지.

입체적으로 재현한 명화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촉각을 통해 이 그림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3D 프린팅 업체가 2차원적 그림에 '질감'을 더해 제작했습니다.

지금껏 시각장애인들이 그림을 이해하려면 점자를 읽거나 오디오 설명을 듣는 방법밖엔 없었는데요.

이젠 촉각을 통해 보고 싶었던 그림을 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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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손으로 느끼는 모나리자’
    • 입력 2019-09-17 20:49:38
    • 수정2019-09-17 21:02:08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매년 8백만 명의 사람들이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데요.

시각장애인들은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모나리자를 감상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관람객이 그림을 직접 손으로 만지며 감상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반 고흐의 '가셰 박사의 초상'.

그리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한 가로 6.5미터 작품까지.

입체적으로 재현한 명화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촉각을 통해 이 그림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3D 프린팅 업체가 2차원적 그림에 '질감'을 더해 제작했습니다.

지금껏 시각장애인들이 그림을 이해하려면 점자를 읽거나 오디오 설명을 듣는 방법밖엔 없었는데요.

이젠 촉각을 통해 보고 싶었던 그림을 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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