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 성폭행 혐의 코치 징역 6년 선고

입력 2019.07.18 (21:56) 수정 2019.07.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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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고교 유도부 제자였던 신유용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코치 손 모씨가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35살 손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면서 당시 청소년이었던 신 씨를 성폭행해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사건은 스포츠 미투가 확산되던 지난 1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고교 재학 시절인 2011년 유도부 코치 손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드러났습니다.

정병국, 거리에서 ‘음란행위’ 구속영장 신청…은퇴 의사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정병국이 지난 4일 인천의 한 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자랜드에서 슈터로 활약했던 정병국은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책임을 통감해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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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8 21:58:45
    • 수정2019-07-18 2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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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고교 유도부 제자였던 신유용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코치 손 모씨가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35살 손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면서 당시 청소년이었던 신 씨를 성폭행해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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