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원로가수 백설희·현인 기념우표 발행

입력 2019.06.21 (06:56) 수정 2019.06.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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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故 백설희 씨와 현인 씨의 기념우표가 발행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두 사람의 얼굴을 담은 '현대 한국 인물' 기념우표 65만여 장을 제작해 오늘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한국 인물 기념우표는 우리나라 근현대인물 가운데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저명인사나 예술가 등을 소재로 한 시리즈 우표인데요.

이번엔 가요계의 역사를 일군 1세대 대중가수 중 대한가수협회의 추천을 받아 백설희 씨와 현인 씨가 우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히트곡 '봄날은 간다’와 '신라의 달밤’ 등을 통해 현대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들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정본부 측은 우표 발행이 많은 사람에게 우리나라 근현대 음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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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원로가수 백설희·현인 기념우표 발행
    • 입력 2019-06-21 07:05:36
    • 수정2019-06-21 07:07:54
    뉴스광장 1부
원로가수 故 백설희 씨와 현인 씨의 기념우표가 발행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두 사람의 얼굴을 담은 '현대 한국 인물' 기념우표 65만여 장을 제작해 오늘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한국 인물 기념우표는 우리나라 근현대인물 가운데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저명인사나 예술가 등을 소재로 한 시리즈 우표인데요. 이번엔 가요계의 역사를 일군 1세대 대중가수 중 대한가수협회의 추천을 받아 백설희 씨와 현인 씨가 우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히트곡 '봄날은 간다’와 '신라의 달밤’ 등을 통해 현대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들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정본부 측은 우표 발행이 많은 사람에게 우리나라 근현대 음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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